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한국인의 노후준비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은퇴 이후를 준비하는 세대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자녀교육과 결혼자금 지출 등으로 정작 자신의 노후에 대비하지 못함으로써 중산층에서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실제 한국의 65세이상 고령층 빈곤율은 2013년 기준 48.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12.8% 보다 약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 평균 빈곤율(16.5%)의 약 3배 수준으로 소득이 있는 시기에 은퇴 이후를 제대로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퇴직금이나 여유자금을 굴릴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은행에 묻어두자니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마이너스 수익률이고, 그렇다고 부동산에 투자하자니 리스크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최근 분양형 호텔이 부동산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투자금에 대해서 확정수익금을 신탁사에서 우선 지급하는데다 제주도처럼 사시사철 관광객 수요가 풍부한 곳은 객실가동률이 높아 인기다.
이런 가운데 `요우커`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신라면세점, 카지노, 바오젠거리 등 제주쇼핑과 문화의 중심지 노형동에서 유럽최고의 호텔체인 루브르호텔 그룹의 4성급 호텔 브랜드인 `골든튤립제주노형호텔`이 선을 보이자 노후를 준비하는 투자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시 노형동 917-2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3~28㎡ 총 352실 규모로 건립되는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제주도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 (2012년 108만->2014년 286만명)하는 상황에서 가장 주목 받는 수익형 호텔로 떠올랐다.
현재 중국인 관광객이 80%를 차지하는 제주도는 국내외 관광객을 맞아들일 숙박시설 부족현상이 심각한 실정이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제주의 강남이라 할 수 있는 노형동 최고 자리를 선점한데다 브랜드 가치까지 뛰어나 국내외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유럽 최고의 호텔그룹 루브르와 중국 최대의 호텔기업 진장이 만나 완성한 차별화된 상품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이 들어서는 노형동은 제주 국제공항과 차량으로 8분거리, 바오젠거리 3분, 신라면세점 1분거리에 위치한다.
호텔 객실에서 한라산과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파노라마 조망과 수영장, 세미나실, 루프탑바 등 최고급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루브르호텔그룹의 6개 브랜드 호텔 예약은 중앙예약시스템을 통해 40% 정도 진행되기 때문에 투숙객을 모으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기존 분양형 호텔의 경우 운영사가 호텔 전체의 운영비용을 제외하고 운영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이어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호텔운영수익을 정확히 알 수 없다는 위험이 있었다. 하지만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국내 최초로 신탁사가 호텔운영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투자자에게 직접임대료 수익을 우선 지급한다.
고급시설을 갖춘 스위트룸 뿐만 아니라 인기가 높은 소형평형까지 다양한 객실선택이 가능하고 중도금(분양가의 50%)은 무이자가 가능해 초기투자금 부담이 적다. 또한 개별등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객실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어 환금성도 높다는 분석이다.
전세계 50개국에 140여개의 호텔, 9만객실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루브르호텔그룹이 선보인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한층 더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 전세계 VIP들 중에서도 고품격 호텔로 명성이 자자하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 최적의 입지에 미래가치 높은 호텔을 선보이자 은퇴 이후를 준비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면서 "투자금대비 확정수익금을 신탁사에서 우선지급하고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조기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계약자에게는 제주왕복항공권 2매, 특급호텔숙박권(1박), 골프라운딩권(1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준공은 2017년 2월예정이다. 문의전화는 02-760-18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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