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열애설 안신애, 한국여자오픈 선두...4년만에 우승?

입력 2015-06-19 03:56  



▲ 박유천 안신애 열애설, 안신애 한국여자오픈 선두, 미녀골퍼 안신애 (사진 안신애 SNS)

안신애(25)가 한국여자오픈 선두로 출발했다.

안신애는 18일 `제29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첫날 2언더파로 1위에 올랐다. 안신애는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유럽·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2, 6천635야드)에서 진행된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안신애는 2013년 10월 JYJ 박유천과 열애설에 휘말려 주목받은 미녀 골프선수다. 안신애는 지난 2010년 8월 하이원리조트컵 SBS채리티 여자오픈 이후 우승 소식이 없었다. 안신애는 무려 4년 10개월 만에 개인 통산 3승에 한층 가까워졌다.

안신애에 이어 아마추어 최혜진(17·학산여고), 이소영(18·안양여고), 박주영(25·호반건설), 박지영(19·하이원리조트) 등 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안신애가 1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여자오픈`은 총상금이 7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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