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이, 벌써부터 육성재 편? "남편 욕하지마"

입력 2015-06-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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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결` 조이, 벌써부터 육성재 편? "남편 욕하지마"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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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조이, 벌써부터 육성재 편? "남편 욕하지마"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 레드벨벳의 조이가 새 커플로 새롭게 투입됐다.

최근 진행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녹화촬영 당일 첫 만남 전 각자 멤버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육성재, 조이 두 사람에게 스마트폰과 미션 카드가 들어있는 상자가 동시에 전달됐다.

상대를 모르는 상태에서 커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자신보다 더 흥분한 형들의 성화에 휴대폰은 잡아보지도 못하고 지켜보게 된 육성재는 "결혼은 내가 했다", "내 아내다"라고 어필해보지만 다른 멤버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같은 시각 역시나 비명을 지르며 당사자인 조이보다 레드벨벳 멤버들이 더 설레여 했다. "여자는 기다려야 한다"는 아버지의 말씀에 따라 상대에게 메시지가 오길 기다리는 조이. 시간이 흘러도 메시지가 오지 않자 레드벨벳 멤버들은 "소심한 성격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발끈한 조이는 남편 욕하지 말라며 벌써부터 남편 사수에 나서 눈총을 받았다.

드디어 기다리던 남편으로부터의 메시지가 도착했고, 내용을 확인한 레드벨벳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메시지에 깜짝 놀라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육성재와 조이의 첫 만남은 20일 방송될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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