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도권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되면서 위례신도시와 문정지구, 마곡지구의 상가 분양이 이슈가 되고 있으나 높은 분양가를 수익률로 환산해 그 가치를 따져 보면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비싼 분양가로 인해 임차인이 들어오지 못하거나 오래 버티지 못하는 단점으로 영업 수익이 떨어져 분양가에 맞는 월세를 낼 수 있는 업종이 적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이유들을 근거로 적합한 투자처를 찾다 보면 청라국제도시를 살펴보게 된다.
청라지구는 현재 98%가 입주한 아파트와 2800가구의 오피스텔 등에 유입인구가 급증하고 있고, 입주 예상인구 10만 명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두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생활편의시설이나 문화시설이 부족하다. 지난해 인천공항철도 청라역이 개통됐으며 인근 검암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부산, 광주에 3시간대에 갈 수 있어 광역교통망도 편리하다.
2014년 6월 개통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공항고속도로 청라IC,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BRT(청라-가양) 등을 이용해 서울 진출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 운행될 예정이며 제2외곽순환도로, 제3연육교(청라-영종), 청라GRT(청라역-석남동) 등도 개통예정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에 송도국제도시와 부천지역 및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거주 할 수 있는 지역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지난해 착공한 하나금융타운이 오는 2017년 완공될 예정이며, 신세계 복합쇼핑몰도 기반시설 공사가 한창이다. 여기에 오는 2018년까지 약 26만㎡ 부지에 차병원의 줄기세포 치료전문병원 등을 포함한 미래형 의료복합타운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티타워(높이 453m)도 복합시설 사업을 위한 공모가 진행 중이며 로봇테마파크도 착공돼 오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산택과 운동을 즐기기 위해 이용하는 수변 공원은 상권이 형성돼 있는데 특히 야간에 이색적인 볼거리와 조경으로 청라지역 거주자뿐만 아니라 외부인들의 방문까지 이어져 유동인구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청라국제도시의 명소인 커낼웨이 부근 상권 역시 잘 형성돼 있으며 이곳의 상가 분양 현장 중 수변라인에 위치한 청라 마르씨엘 상가가 특히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규 분양중인 청라 마르씨엘 상가는 독특한 외관과 저렴한 분양가로 투자수익과 임대, 향후 발전 전망 등에서 투자처로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청라 마르씨엘 분양 관계자는 “수변 쪽의 경우 물량이 얼마 남지 않아 배정이 안 될 수도 있다”며 “반드시 대표 전화로 잔여 여부를 확인한 후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해 방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청라 마르씨엘의 자세한 분양 문의는 대표전화(1600-8794)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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