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출신 가수 남영주가 1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의 홈경기에 시구자로 등장해 선보인 개념 시구가 화제다.
경기 시작 전 넥센의 유니폼에 스키니진과 운동화를 신고 마운드에 등장, 개념 시구 복장을 갖춘 남영주는 늘씬한 몸매와 시구로 목동구장을 찾은 팬들을 매료 시킨 것은 물론, 돋보이는 가창력으로 애국가 제창을 마치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시구와 애국가 제창을 마친 남영주는 공식 SNS를 통해 “시구 끝나고 관람중! 넥센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화이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시구 후 관객석에 앉아 넥센의 경기를 응원하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한편, 남영주는 올 가을 컴백을 위해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