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안양 확진자, 메르스 종식 시점, 이재용 메르스 확산 죄송, 안양 메르스
메르스 안양 확진자와 메르스 종식 시점에 관심이 모아졌다.
메르스 안양 확진자는 19일 안양시가 발표했다. 메르스 안양 확진자는 안양시 호계동에 사는 주민 A(63)씨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메르스 안양 확진자는 삼성서울병원 감염자로 알려졌다.
당국은 `메르스 안양 확진자`가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5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인 아내를 간호하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메르스 안양 확진자를 포함, 경기도 메르스 환자는 66명(퇴원 21명, 7명 사망, 38명 치료)으로 집계됐다.
메르스 안양 확진자 발표와 함께 한국-세계보건기구(WHO) 메르스 합동평가단의 한국 측 전문가들은 `메르스 종식 시점`을 언급했다. 정해관 성균관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는 `메르스 종식 시점`에 대해 "이달 중은 힘들지 않겠나 본다. 7월 중에 종식되면 대단히 성공적"이라 분석했다.
한편 메르스 안양 확진자를 포함, 경기도 메르스 지역은 평택, 용인, 수원, 성남, 안성, 오산, 남양주, 부천, 시흥, 화성, 김포, 군포, 안양 등 13개 시·군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