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이 치명적인 눈빛과 더불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패션매거진 싱글즈 7월호 속 김범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 김범은 시크한 매력을 한껏 살렸다. 김범은 카리스마를 풍기며 강렬한 눈빛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옆모습이 담긴 컷에서는 여심을 자극한다.
최근 진행된 화보 현장에서 김범은 화사한 미소로 스태프들을 꼼꼼히 챙기다가도, 카메라 앞에서면 곧바로 ‘상남자’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콘셉트를 완벽 소화해냈다는 후문.
또한 김범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도 공개됐다. 김범은 극중 연인을 잃은 트라우마를 가진 형사를 표현하기 위해 혹독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체중을 14kg 감량했음을 밝혔다.
김범은 “날은 뜨겁지만 제 마음에서 속 시원한 여름으로 기억하고 싶다”라며 “하고 싶었던 연기를 미련 없이, 후회 없이 끝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피곤해도 다시 촬영장으로 가고 싶다며 열혈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범은 tvN 도심액션스릴러 ‘신분을 숨겨라’에서 사랑하는 연인의 죽음으로 인간병기가 된 남자 차건우로 등장한다. 비주얼부터 짜릿한 액션까지 선보이는 등 ‘변신’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