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메르스 확진자가 3명 추가돼 총 확진자가 17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중 두 명은 각각 건국대학교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 내원했던 환자들이며, 나머지 한명은 대청병원에서 근무했던 간병인입니다.
사망자도 2명 늘었습니다.
암을 앓고 있던 84세 확진자과 87세 심부전증 확진자가 각각 21일과 22일 사망했습니다.
이로써 전제 사망자 수도 27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확진자 7명이 완치돼 전체 퇴원자는 50명이 됐습니다.
현재까지 메르스 감염 우려로 격리 중인 사람은 전날보다 202명 감소한 3천833명이며, 519명이 추가로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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