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만세, 사랑스러운 대화 "대한아, 물 좀 주겠니?"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만세, 사랑스러운 대화 "대한아, 물 좀 주겠니?"(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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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만세, 사랑스러운 대화 "대한아, 물 좀 주겠니?"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귀여운 부탁을 했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송일국이 삼둥이와 함께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철인 3종 경기가 끝나고 아빠 송일국은 아이들과 함께 뷔페에 식사를 하러 갔다. 송일국이 음식을 가지러 갔고 아이들만 테이블에 남아 있었다.



이후 만세는 “대한아 물 한 번만 주겠니?”라고 물었고 대한이가 물 컵을 건네자 “대한아 고마워. 만세한테 물 줘”라고 말했다.



이어 민국이가 “만세야 물 한 번만 주겠니? 민국이 기침해”라고 말했다. 이에 만세는 “대한아 민국이 기침했대 물 줘”라고 부탁했다.



대한이가 민국이에게 물을 나눠줬고 이어 만세에게도 물을 나눠줬다. 만세가 “대한아 많이 많이 줘”라고 하자 대한이는 “안 돼 많이 많이 하면 대한이거 없어져”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