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쓰리시스템은 1998년 7월 설립된 영상센서 전문기업으로, 적외선 영상센서, 적외선 영상 시뮬레이터 등 적외선 감지기에 들어가는 핵심부품 및 엑스레이 영상센서를 개발,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도한 핵심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적외선 영상센서 개발 원천기술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으며, 2013년 발사된 나로과학위성에 아이쓰리시스템의 적외선 영상센서가 탑재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며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습니다.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는 “적외선 감지기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당사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사업영역확대 및 해외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여 도약의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지난해 309억원의 매출에 46억원의 영업이익과 52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렸으며, 올 1분기에는 59억원의 매출에 4.2억원의 영업이익에 3.4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 중입니다.
아이쓰리시스템의 공모 주식수는 500,000주, 공모 예정가는 28,500원~31,500원, 공모예정금액은 142억원~157억원 수준입니다.
수요예측은 다음달 14일~15일이며, 20일~21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상장일자를 확정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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