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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과거 체중 때문에 혼나는 장면이 재조명 되고 있다.
AOA 멤버 설현은 지난 5월 12일 KBS2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 소화를 위해 체중 감량을 했다. 씹어 넘기는 것은 안 먹고 마시는것만 마시면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의 발언이 더욱 눈길을 끈 이유는 과거 다이어트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었기 때문이다.
앞서 2012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청담동 111’에서 설현은 AOA 멤버들, 연습생들과 함게 과자를 먹다가 소속사 이사에게 걸렸다.
당시 소속사 이사는 설현을 보며 “설현이 너 살찐 거 같다. 몸무게 몇키로냐”고 물었다. 이에 “50kg 조금 넘는다”고 말하자 “50kg이 넘어?”라며 직원에게 몸무게를 체크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설현은 연신 “죄송합니다”라고 대답하며 눈물을 글썽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