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한달 용돈 공개...김구라 "사는게 딱해"
노유민이 28kg 감량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용돈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과거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노유민은 자신의 용돈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노유민에게 "용돈이 올랐느냐"라고 물었고, 노유민은 "똑같다. 한 달에 10만 원이다"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양상국은 "어떻게 사느냐"라고 물었고, 노유민은 "그러게 말입니다"라고 대꾸했다.
또한 김구라는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노유민에게 용돈으로 5만 원을 줬던 것을 언급하며 "사는 게 딱해서 5만 원을 용돈으로 줬다. 카메라에 대고 `방송 내보내면 안 된다. 와이프가 뺏어 간다`라고 하더라. 뺏어 갔느냐"라고 물었고, 노유민은 "뺏어갔다"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노유민은 2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98kg에서 현재 70kg. 목표치 28kg 감량 달성"이라는 글과 함께 감량 전후 사진을 게재해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노유민은 꽃미남 그룹 `NRG`의 멤버로 1997년 1집 앨범 `New Radiancy Group`으로 데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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