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과거 파혼 위기 고백 "기사 안 내리면 파혼하겠다고..."

입력 2015-06-2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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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

노유민이 과거 파혼할 뻔 했다고 고백했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노유민은 6살 연상 아내와의 파혼 위기 일화를 털어놓은 바 있다.

이날 노유민은 "결혼 준비하면서 아내가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 너무 예뻐서 SNS에 찍어 올렸다. 그런데 하필 연속사진으로 찍어 제대로 찍히지 않고 표정이 이상하게 찍힌 사진이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린 사진이 바로 기사화 돼 악플이 달리더라. 아내가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면서 "아내가 사진, 기사 다 안 내리면 파혼할 거라고 했다. 그래서 무릎 꿇고 빈 다음 직접 기자들 연락처를 수소문하며 수습했다"고 전했다.

한편 노유민은 22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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