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지담-주비, 첫 콜라보 예고…`이색 조합 기대` (사진=에이치엔에스에이치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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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주비, 첫 콜라보 예고…`이색 조합 기대`
그룹 써니힐의 주비와 래퍼 육지담이 호흡을 맞춘다.
22일 써니힐 공식 페이스북에는 주비와 육지담이 함께 있는 티저 이미지가 게재됐다. 두 사람의 첫 콜라보레이션이 예고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주비와 육지담은 편안한 차림으로 서로의 눈을 마주보며 묘한 조화를 보이고 있다.
앞서 육지담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 나보다 상큼상큼한 써니힐 주비 언니랑 뮤비 촬영 중. 언제 나올까요"라는 글을 올려 주비와의 만남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주비와 육지담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신곡의 제목은 `감성팔이`다. 세련된 일렉트로닉 피아노 멜로디 라인과 그루브한 드럼 비트의 조화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의 랩 발라드곡으로 여자 보컬과 여자 래퍼라는 특별한 조합이 기대를 모은다.
써니힐의 리더 주비는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래핑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던 육지담과 첫 콜라보레이션 호흡을 맞추며 솔로 변신에 나섰다.
써니힐의 소속사 관계자는 "솔직하게 털어 놓지 못하는 이별 후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아픈 감정을 `감성팔이`라는 표현을 통해 털어놓는 가사 또한 귀 기울여 들어도 좋을 듯 하다"라며 "주비와 육지담의 조합이 리스너들로 하여금 더욱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주비와 육지담의 `감성팔이`는 26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이에 앞서 24일 두 사람이 직접 참여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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