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센스 있게, 다양한 패턴 선글라스!

입력 2015-06-22 14:40  

일찍 시작된 여름인 만큼 자외선 또한 더욱 강해졌다. 뜨거운 태양빛이 내리쬐는 여름철에는 피부와 눈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자외선을 막기 위한 선글라스가 필수 아이템이다. 하지만 내게 꼭 맞는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찾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칙칙한 컬러의 선글라스는 자칫 얼굴을 어둡게 만들 수 있고, 컬러가 너무 화려한 선글라스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담감을 느끼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눈 건강을 지키는 것과 동시에 패션 센스까지 돋보이게 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인 선글라스에 대해 알아보자.




▲ 발랄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싶다면? `플라워 패턴 선글라스`

매년 여름 시즌이 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플라워 패턴은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할 수 있어 여성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인기 패턴 중 하나다. 특히 화려한 컬러감의 플라워 패턴 선글라스는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기에도 용이하기 때문에 패션 피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출시된 아이템 중에서는 개성있는 패턴과 함께 독특한 컬러의 미러 렌즈가 추가된 유니크한 디자인들이 눈길을 끈다. 데일리룩과 함께 매치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휴가철 해변에서 비키니룩이나 래쉬가드룩과 함께 스타일링 하면 액티브한 느낌과 함께 트렌디한 멋을 자아낼 수 있다.


▲ 착용감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판다 선글라스`

`예쁘기만 하면 장땡`인 시대는 지났다. 과거에는 디자인이 예쁘면 내구성이 떨어지고, 내구성이 탄탄하면 디자인이 탐탁치 않은 제품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디자인과 기능, 둘 중 어느 한 가지도 놓치지 않는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웨어판다의 선글라스는 내구성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대표적인 제품이다. 나무 소재의 독특한 프레임과 자연친화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 착용하면 시원한 느낌을 물씬 풍길 수 있다. 또한 전 제품이 친환경 소재인 대나무로 이루어졌으며, 물을 머금지 않도록 특수처리 코팅 가공을 해 내구성이 오래 지속된다. 뿐만 아니라 시중에 판매되는 선글라스에 비해 무게가 절반 정도 밖에 나가지 않아 물에 쉽게 뜨기 때문에 해수욕장, 워터파크 등 여름 휴가지에서도 잃어버릴 염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사진=로렌스폴, 톰포드, 젠틀몬스터, 웨어판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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