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스노트’, 8월 15일까지 연장 확정…6월 29일 마지막 티켓 오픈 실시

입력 2015-06-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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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가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8월 15일까지 일주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9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뮤지컬 ‘데스노트’가 매회 쏟아지는 극찬을 받고 있다. 뮤지컬 역사상 가장 강력한 남자 투톱 뮤지컬인 만큼,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무대와 퍼포먼스로 객석을 가득 매운 관객들을 매료시켜 열렬한 기립 박수를 받고 있다. 특히, 뮤지컬 ‘데스노트’의 주역들이 원작 만화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현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호평 역시 이어지고 있다.

개막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올해 뮤지컬 시장의 강력한 신흥 강자로 떠오른 ‘데스노트’는 쏟아지는 열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당초 8월 9일까지였던 공연 일정을 같은 달 8월 15일까지 5회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전 회차 전석 매진으로 티켓 오픈마다 치열한 전쟁을 치렀던 만큼, 이번 연장 소식은 뮤지컬 ‘데스노트’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뮤지컬 ‘데스노트’ 연장 공연을 포함한 총 20회차에 해당하는 마지막 티켓 오픈은 6월 29일 오후 2시 하나프리티켓,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등 전 예매처에서 동시에 실시될 예정으로 관련 공지는 각 예매처의 예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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