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황혜영 "투투시절, 요트 타고 출근…지금의 아이유 인기"

입력 2015-06-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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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대100` 황혜영 "투투시절, 요트 타고 출근…지금의 아이유 인기"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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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황혜영 "투투시절, 요트 타고 출근…지금의 아이유 인기"


그룹 투투 출신 사업가 황혜영이 과거 뜨거웠던 인기를 언급했다.

황혜영은 23일 방송될 KBS2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최근 진행된 `1대 100` 녹화에서 MC 조우종이 "투투 하면 1990년대 최고의 인기그룹이었다. 황혜영 씨는 지금으로 치면 아이유를 능가했다"라고 말하자, 황혜영은 "첫 방송 하고 (사람들이) 바로 알아보셨다. 하루 스케줄이 12개 정도였는데 차로 이동 불가능해서 비행기, 오토바이, 요트를 이용했다"면서 "각종 탈 것이 다 동원됐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황혜영은 "잠실에서 여의도에 가는데 차 막혀서 요트 탄 적이 있다. 바람 다 맞고 여의도 선착장 도착했는데 속눈썹이 떨어져서 여기저기 붙어 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혜영이 도전한 `1 대 100`은 23일, 오후 8시 55분에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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