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다이어트 위해 하루 세끼 후 반드시 '따듯한 물' 마시는 이유

입력 2015-06-22 16:56  


▲ 노유민 감량 사진 @노유민 SNS
방송인 노유민이 28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노유민은 22일 오전 자신의 SNS에 감량 전후 사진을 올렸다. 슬림해진 몸매와 날렵해진 턱선이 살아나며 마치 10년 전의 모습처럼 젊음을 되찾아 놀라움을 주고 있다.

그는 "98kg에서 현재 70kg, 목표치 28kg 감량 달성"이라며 "이제 복근을 준비하겠다. 기대해 달라"라는 멘트로 몸짱 도전을 예고했다.

노유민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의 코너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쑈`에서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첫째, 하루 세끼 챙겨먹기

둘째, 상추, 깻잎 등 푸른 잎채소에 쌈싸먹기

셋째, 식사 30분 후 따듯한 물 마시기

일반적인 다이어트 비법과 달리, 따듯한 물을 꼭 마셔주는 대목이 눈에 띤다.

노유민은 절대로 찬 물은 안마시는 것이 다이어트에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왜 그럴까?

몸이 차가워지면 대사량이 줄어들고 근육과 지방이 수축된다. 이 상태에서는 운동은 물론, 일반적인 생활에서도 지방의 연소가 어려워지게 된다.

따듯한 물만 잘 마셔줘도 일상 생활 속에서의 운동량 정도로도 상당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내장이 따듯해져야 주변의 지방도 부드러워지고 약간의 운동량으로도 연소가 쉬워 지는 것.

따듯한 물을 계속 마시기 어려운 사람들은 레몬과 벌꿀을 섞어 따듯한 차로 마셔도 효과는 동일하다. 노유민도 따듯한 아메리카노도 좋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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