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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다니엘 "한국, 독일 같은 통일 어려울 것"
비정상회담이 통일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 가운데,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의 발언에 눈길이 모인다.
지난 22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전쟁과 평화`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한국의 남북 통일에 대해 "한국은 독일 같은 통일은 어려울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다니엘은 "한국은 독일처럼 흡수 통일을 하면 경제적인 피해가 굉장히 클 것이므로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한국은 통일에 대해 생각하기 전에 전쟁을 먼저 끝내야 한다"고 소신 발언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 측은 멤버 교체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교체되는 멤버는 원년멤버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테라다 타쿠야(일본)와 수잔 샤키아(네팔) 일리야 벨랴코프(러시아) 블레어 윌리엄스(호주)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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