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장나라, 게임중독 고백 "손가락 마비로 병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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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장나라, 게임중독 고백 "손가락 마비로 병원까지"

드라마 `너를 기억해`가 화제인 가운데, 배우 장나라의 과거에도 눈길이 모인다.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장나라는 "게임중독에 빠진 적이 있다. 게임을 하느라 씻지도 않았고 자지도, 먹지도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당시 장나라는 "하루 종일 조이스틱을 움직이다 보니 엄지손가락에 이상을 느꼈다. 손가락이 부풀어 올라도 계속 하다보니 손가락 마비가 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결국 병원을 찾아 손가락 혈종을 제거하고 게임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2일 첫 방송한 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 분)과 그를 관찰해오던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장나라 분)이 펼치는 수사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

`너를 기억해`에서 장나라는 경찰대 출신 경감. 경찰 본청 특수범죄수사팀 팀원이지만 세련되고 귀여운 차지안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