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남 콘서트(사진 B2M)
가수 에릭남이 데뷔 2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 `설레는 고백`을 성황리에 마쳤다.
에릭남은 귀여운 외모와 달콤한 목소리로 많은 여성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해외 스타 전담 인터뷰어로 활동하며 많은 해외 팬까지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발매된 스윗튠의 첫 기부 프로젝트 `드림(Dream)` 역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두꺼운 팬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에릭남의 대표곡인 `천국의 문`을 시작으로 무대에서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곡들과 최근 발매된 신곡인 `드림`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커버곡 들을 선보였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국내 팬들과 해외 팬들은 모두 하나가 돼 에릭남을 응원했으며 마지막 앵콜곡 때는 에릭남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에릭남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게스트로는 스피카 멤버 김보아가 출연해 무대를 빛냈으며, 에프엑스 멤버 엠버와 15& 박지민 등 에릭과 친분이 두터운 동료 연예인들이 공연장을 방문해 에릭남을 응원하기도 했다.
에릭남은 이번 콘서트를 마친 후 "첫 단독 공연을 하게 되어 너무너무 행복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에릭남이 되겠다. 공연 와주신 분들에게도 감사 드리며, 앞으로 더 멋진 공연과 활동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릭남은 가수와 예능을 통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새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