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아빠에게 우는 모습 보였다"···무슨 일 있었나?

입력 2015-06-23 13:55  



(↑사진 설명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캡쳐 / 연합DB)


SBS `힐링캠프`에 배우 `이덕화`의 딸 `이지현`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배우를 관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자유남편` 특집으로 배우 `이덕화`, `최수종`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특이 이날 이덕화의 딸 `이지현`이 깜짝 등장했다. 인터뷰를 진행하며, MC 이경규가 연기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지 묻자 "최근에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지현은 "시간이 지날수록 기회도 없어지는 것 같고 두려움 같은 것도 생겼다 여러 가지 감정에 휩싸여서 본의 아니게 우는 모습을 아빠한테 보여드렸다. 지금도 그게 부끄럽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경규와 최수종은 이덕화가 딸의 눈물을 보고 어떤 말을 해줬는지 묻자 이덕화는 "무슨 말을 하냐. 그냥 안 본 척 숨어 있는 거지"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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