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지현父 이덕화 "내 명의로 된 재산 하나도 없다"...왜?

입력 2015-06-2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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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지현父 이덕화 "내 명의로 된 재산 하나도 없다"...왜?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덕화 이지현 부녀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이덕화는 지난 4월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 출연해 아내와 관련된 이야기를 언급했다.

당시 이덕화는 `룸메이트` 멤버들 앞에서 과거에 겪었던 오토바이 사고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3년의 시간 동안 거의 죽은 거나 마찬가지였다. 무려 10개월을 중환자실에 있었다"고 사고에 대해 전했다.

이어 이덕화는 "나는 배우라는 직업을 택하고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라고 과거 결심에 대해 밝혔다.

하지만 사고 난 이덕화를 부인이 3년 동안 병수발을 들으며 그를 떠나지 않았기 때문에 결혼을 결심했다며, 지극정성인 아내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덕화는 그의 재산 문제와 관련 "난 지금 내 명의로 된 재산이 하나도 없다. 모든 권한은 부인한테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덕화가 딸 이지현을 걱정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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