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표절 논란, '신경숙-맹기용'도 표절 의혹.."유행성 도용?"

입력 2015-06-23 16:10  


(너를 기억해 표절 논란, 신경숙 맹기용 표절 논란 사진=KBS2, 연합, JTBC)

너를 기억해 표절 논란에 KBS `너를 기억해` 제작진 팀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23일 드라마 `너를 기억해` 홈페이지를 통해 "`너를 기억해`는 2013년 말부터 노상훈 감독과 권기영 작가 두 분이 기획부터 함께 시놉시스와 대본 작업을 했던 작품"이라고 설명. 표절 의혹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감독과 작가가 드라마 기획을 위해 나눴던 이메일이 표절을 제기한 작가 지망생의 공모전 날짜보다 더 빨랐으며, 해당 공모전의 자료가 외부로 유출될 수 없는 시스템이라는 것.



앞서 이날 작가 지망생 정 모씨는 `너를 기억해`가 자신의 창작물(드라마 극본) 소재와 똑같다고 주장. "2014년 3월부터 CJ를 비롯한 타방송사 공모전에 제출한 작품이다"며 "`너를 기억해`의 주인공 형제 중 한 명이 싸이코패스 혹은 소시오패스인 점, 부모 중 한쪽이 프로파일러인 점, 다른 형제의 농간질에 부목 속아 형제를 함께 지하실에 가두고 홈스쿨링을 하는 점 등이 유사하다"고 목소리 냈다.



한편 같은날 `너를 기억해` 외 표절 논란으로 화제에 오른 기사로는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의 오시지 표절 논란`, `신경숙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 ‘우국’ 표절 인정`이 함께 떠올랐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