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찬열, 깜짝 고백 "원래 디오 좋아했는데..."

입력 2015-06-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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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타임 찬열, 깜짝 고백 "원래 디오 좋아했는데..."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찬열의 솔직 고백이 화제다.

23일 방송된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엑소 멤버 찬열, 첸, 세훈이 등장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행을 가게 된다면 누구랑 가고싶냐는 질문이 들어왔고, 이에 찬열은 "세훈이랑 한 번 가보고싶다"고 답했고, 세훈은 "그럴 것 같았어"라고 화답했다.

찬열은 " 원래는 내가 디오를 좀 좋아했다. 그런데 요새는 무척 멀어졌다. 요즘 디오가 스케줄 때문에 바빠서 그렇다. 사람이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고 그런다"고 밝히며 서운한 마음을 전해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같은 질문을 받은 첸은 "세훈이랑은 가고 싶지 않다. 손이 너무 많이 간다.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줘야 할 것 같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한편, 디오는 지난 22일 첫 방송한 `너를 기억해`에서 완벽 싸이코패스 연기를 선보여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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