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과거 예정화한테 같이 서핑하자!’ 애정공세

입력 2015-06-23 23:23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과거 예정화한테 같이 서핑하자!’ 애정공세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이 과거 예정화한테 한 애정공세가 화제다.

맹기용은 과서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치타, 맹기용, 예정화가 출연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치타, 맹기용, 예정화는 자신의 하루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예정화와 치타가 부산에서 왔다는 말을 듣고 강남은 "다 서울말을 쓴다"면서 신기하게 바라봤다.

이에 예정화는 "사투리는 촌스럽다고 생각할 것 같다 그렇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육중완은 "아니다. 귀엽다. 서울 남자들은 (부산 여자들의) `오빠야`라는 말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예정화는 갑자기 전현무를 향해 "현무 오빠야, 밥 묵었나?"라고 애교를 발산했다. 예정화의 애교에 전현무는 깜짝 놀라며 부끄러워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예정화는 맹기용에게 제안을 받았다. 맹기용은 예정화에게 "제가 물을 좋아한다"면서 "서핑보드도 있고, 수영도 하시던데 같이 하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맹기용의 말에 대해 MC들은 "지금 `우리 결혼했어요` 찍는 것이냐. `나 혼자 산다`에서 무슨 커플 놀이냐"라고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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