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멤버 일리야-로빈 KBS 라디오 출연(사진=KBS COOL FM 캡처) |
`일리야-로빈 KBS 라디오 출연`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개편
비정상회담에서 활약한 일리야(러시아)와 로빈(프랑스)이 KBS 라디오에 출연해 화제다.
일리야 & 로빈은 KBS COOL FM(월~일, 오후 2시~4시) 89.1MHz(서울/경기)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 속 코너 `다국적 연애` 편을 맡았다.
일리야 & 로빈은 매주 1회 함께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리야 로빈 라디오 동영상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Cds5S7lXWRs
한편, 앞서 JTBC `비정상회담`이 멤버교체를 준비 중이다.
비정상회담 원년멤버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테라다 타쿠야(일본)와 수잔 샤키아(네팔) 일리야 벨랴코프(러시아) 블레어 윌리엄스(호주)가 하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비정상회담 팬들은 아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애청자들은 "하차 대신 로테이션으로 돌렸으면 좋겠다" "갑작스러운 하차에 놀랐다. 정들었는데 눈물이 난다"는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날카로운 토론을 보여준 `러시아 대표` 일리야 하차에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일리야는 한국-러시아 대중문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러시인들은 비정상회담 팬카페를 개설,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팬카페 회원수는 8000명에 달한다.
러시아인들은 실시간 비정상회담을 시청하고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다. 러시아 현지 팬사이트에서는 일리야 하차 소식을 접하고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엔 295개(22일 오전 12시 기준)의 글이 달려 있다.
한편, 비정상화담 새멤버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 전부 새로운 국가(하차한 멤버와 다른 국가) 출신이며 새멤버가 출연한 비정상회담은 7월 6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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