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현경이 개봉을 앞둔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에서 쎈 캐릭터, 일명 `쎈캐`로 열연하며 시각적으로도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류현경은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에서 어디서나 살아남을 수 있는 생활력 강한 여자 정숙으로 분했다. 정숙은 어느 날 돈가방을 발견하고, 남편 야쿠부(샘 오취리)와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는 캐릭터로, 류현경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는 강한 내면과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열정적인 면모를 연기를 통해 그려낸다.
공개된 두 장의 스틸은 최강 `쎈캐` 정숙으로 분한 류현경의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류현경은 블랙, 오렌지 컬러의 터번을 두르고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인상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볼륨감 있는 퍼 아이템을 활용, 비주얼만으로도 정숙이 얼마나 독특하고 강렬한 캐릭터인지를 짐작케 한다.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와인을 마시고 있는 모습과 무언가 말하고 있는 듯한 눈빛 등 스틸이 담아내고 있는 류현경의 모습에서 `정숙`이 어떤 사연을 겪으며 복수에 가담하게 되는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배우 류현경의 강렬한 변신을 확인할 수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은 오는 2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