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맞는 자전거, '1분' 뱃살 파괴 운동법

입력 2015-06-24 09:38  



내 몸에 맞는 자전거 내 몸에 맞는 자전거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에 관심이 쏠리면서 내 몸에 맞는 자전거를 고르는 방법과 함께 1분만에 뱃살 빼는 스트레칭에 관심이 모인다.

지난 2월 방송된 한 종합편성채널 `언니들의 선택`에서는 `1분만에 뱃살 빼는 법`이 소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구자곤 바디디자이너는 "이 운동은 생활 속에서 단 1분만 투자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핵심 포인트는 정확한 동작"이라며 한 스트레칭을 설명했다.

그는 "정확한 동작으로 1분간 스트레칭을 하게 되면 줄게 된다. 한 번에 오래하는 것보다 1분씩 하루 3번하면 슬림한 허리 유지할 수 있다"며 "분명히 1분 만에 뱃살이 감소된다. 최소 2센치(cm) 이상은 감소된다. 심지어 5센치(cm)까지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1분 뱃살 줄이기 운동`은 우선 다리를 모으고 발 뒤꿈치에 힘을 줘서 조여준다. 그 다음 양쪽 팔을 위로 쭉 뻗어 올리고 시선은 하늘을 본다. 이때 엉덩이의 힘을 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 후 허리에 힘을 주고 옆으로 내려간 뒤 그대로 10초 버틴 후, 반대쪽도 다시 10초 버틴 다음으로 양쪽 손을 머리에 얹고 옆으로 곧게 뻗어주는데, 양쪽 팔꿈치가 정확하게 펴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상태로 좌우로 각각 10초 버틴 상태를 유지한다.

마지막으로 양쪽 팔을 위로 뻗어 몸을 쭉 펴 준 후, 다리 한쪽을 쭉 뻗어준다. 한 발만 앞으로 내민 상태에서 발가락이 복부 쪽을 향하게 해 5초씩 당기기를 유지,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유지해주면 된다.

방청객이 즉석 `뱃살빼기 1분 스트레칭`을 실시한 결과 각각 운동 전보다 무려 4센치(cm), 3cm가 줄어든 감량 효과를 보였다. 실험을 실시한 22세 학생과 39세 주부 방청객 둘다 3cm 씩 줄어든 비포애프터 허리둘레 수치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구 바디디자이너는 "정확한 자세로 운동했다면, 하루 동안 지속이 가능하다"며 체형이 틀어져서 근육이 늘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늘어진 근육과 틀어진 체형을 잡아줘서 자연스럽게 허리둘레 감소되는 원리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전거를 고를 때는 먼저 안장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안장에 올라타고 페달을 가장 낮은 위치로 해서 신발의 뒤꿈치를 얹었을 때 무릎이 가볍게 펴지는 정도가 가장 좋다. 핸들은 자신의 어깨 넓이와 같은 정도의 폭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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