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톡투유' 촬영 어땠나?

입력 2015-06-24 10:30   수정 2015-06-24 13:55


▲ 임수정 `톡투유` 촬영 어땠나? (사진= JTBC)

임수정 톡투유 임수정 톡투유 임수정 톡투유 임수정 톡투유

임수정 `톡투유` 촬영 어땠나?


배우 임수정이 `톡투유` 촬영을 통해 개그맨 김제동을 만났다.

23일 JTBC 측에 따르면 임수정은 최근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 녹화를 마쳤다.

녹화에 참여한 임수정은 "청중들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나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톡투유`를 즐겨봤다"며 "내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하는 기존 토크프로그램과는 달리 청중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며 `톡투유`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임수정의 등장에 객석의 뜨거운 반응은 물론, 웬만한 여배우들 앞에서 긴장하지 않는 MC 김제동도 평소와 사뭇 다른 수줍은 진행을 선보여 청중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김제동은 "임수정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촬영장에서 우연히 만난 적 있다"며 "그때 보다 한결 편안해진 모습이 보기 좋다"고 반가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고정패널인 강사 최진기, 교수 정재승 또한 임수정에 대한 특별한 칭찬으로 현장 분위기를 띄웠는데 최진기는 인문학자답게 "임수정을 보고 플라톤의 이론이 틀린 것 같다. 임수정의 아름다움을 보니 이데아의 세계가 이곳에 투영된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맞서 정재승도 본인의 전공을 살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맞다는 걸 느낀다. 임수정을 하염없이 바라보게 만들고 보다보니 `시간이 언제 갔나` 싶다"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한편 `톡투유`는 JTBC 보도국에서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토크 콘서트 형식을 갖추면서도 사회적인 이슈를 다뤄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청중들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공감하는 `톡투유`에서 임수정과 청중들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수정이 출연하는 `톡투유`는 28일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