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특화형 도제특구는 일·학습 병행제 확산을 위해 지정하는 것으로, 정부는 도제특구에 대해 기업 선정과 프로그램 개발단계부터 훈련 운영, 학습근로자 평가 등 모든 단계에 걸쳐 자율적 운영을 보장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합니다.
현재 도제특구는 모두 6곳으로 상암 DMC 외에 강남 테헤란로(소프트웨어), 파주 출판산업단지(출판·인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IT·전기전자), 대구 달성·성서공단(자동차부품)이 있습니다.
상암 DMC 일대에는 방송 콘텐츠와 미디어, IT 분야의 4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3만 5천여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도제특구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방송미디어 산업의 특성에 맞는 채용모델 개발부터 근로자의 교육과 평가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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