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세계 최대 프로젝트금융 시장인 중동시장 진출을 위해 두바이에 지역전문가를 파견해 진출여부를 모니터링 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랍에미레이트는 주요 에너지 수입국인 걸프만협력체(GCC) 회원국의 물류 및 금융중심지로 현재 200여개의 한국기업이 운영 중이며, 약 5천여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가를 획득한 두바이지점은 전산 구축 등 지점설립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개점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6개국 75개 네트워크에서 쌓아온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UAE 뿐만 아니라, 다른 중동국가 및 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에 폭넓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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