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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된장찌개 레시피, 소유진 "엄마도 전화해서 요리 비법 물어"
백종원 된장찌개 레시피가 화제인 가운데, 소유진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해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과의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을 전했다.
당시 소유진은 백종원과는 배우 심혜진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첫만남을 하게 됐으며 처음에는 그저 고깃집 하나 하는 노총각인 줄만 알았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저희 부모님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신다. 혹시 나중에 딸이 외로워 질까봐 결혼을 반대했었다"며 결혼 전 집안의 반대가 있었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러나 어머니가 남편을 몇 번 만나고 나니 정말 재밌고 나이 차이도 못 느끼게 하니까 결국은 결혼을 허락해줬고 지금은 하루에 한 번씩 통화하는 사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엄마가 남편에게 전화해서 `백서방 된장찌개 뭐 먼저 넣으라 그랬지?`라며 요리 비법도 물어보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의 된장찌개 레시피가 공개됐다.
백종원의 된장찌개에는 우삼겹, 파, 매운 고추, 된장, 고추장, 간마늘, 설탕이 재료로 필요하다.
된장찌개 레시피는 먼저 뚝배기에 고기를 볶고,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채썬 무를 같이 넣고 볶는다. 쌀뜨물을 자박자박하게 넣고 여기에 된장 한 숟가락을 넣고 풀어준다.
고추장은 된장의 1/3 비율로 넣는다. 텁텁한 맛을 잡아주기 위해 설탕을 반 스푼 넣고, 마지막으로 간마늘, 매운 고추와 파로 마무리한다.
백종원은 "된장찌개 어렵게 생각하지 마라"며 "가장 기본은 된장하고 쌀뜨물이나 물에 무를 넣고 끓이는 거다. 시간 있을 때 무랑 된장을 충분히 끓여 놨다가 퍼서 쓰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백종원은 "텁텁한 맛을 잡기 위해서는 설탕을 넣는다. 좋은 치유제다. 맛이 부드러워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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