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표절 논란, 작가·제작진 해명 보니...

입력 2015-06-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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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표절 논란, 작가·제작진 해명 보니...

드라마 ‘너를 기억해’가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과 작가가 해명에 나섰다.

지난 23일 드라마 ‘너를 기억해’ 시청자 게시판에는 ‘드라마 작가 지망생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드라마 작가 지망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글쓴이는 “‘너를 기억해’를 보고 소재가 너무 똑같아서 궁금증이 생겨 글을 남긴다”며 “제 작품의 창작연월일은 작년 3월 10일과 8월 21일에 저작권 등록을 했다. 2년을 준비하고 작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CJ를 비롯한 타방송사 공모전에 제출한 작품”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역 설정, 프로파일러 부모가 아이를 지하실에 가둔다는 점 등 평범한 소재가 아닌데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 있다”며 “세상으로부터 널 지키고 세상을 너로부터 지켜낼거야”라는 대사 또한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드라마 ‘너를 기억해’의 권기영 작가는 “간략히 답변 드리자면 저의 저작권 등록일은 2014년 7월 17일이고 작품 기획은 2013년 말부터 노상훈 감독님과 함께 시작했다”고 직접 해명했다.

제작진 역시 “의혹을 제기한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또한 작업하면서 남긴 작성파일들과 작가와 감독이 나눈 이메일들이 표절을 주장하고 있는 작가 지망생이 작품을 CJ E&M 공모전에 제출한 날짜보다 훨씬 이전부터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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