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우혁이 뮤지컬 연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연습 중인 민우혁의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우혁은 뮤지컬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가 들고 있는 야구 글러브는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속 야구 선수 김건덕 역할을 떠올리게 해 눈길을 끈다.
민우혁은 “6월 26일 첫 공연을 하는 국내 최초 야구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는 물론 극 중 제가 맡은 김건덕 역할에 대한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 “아! 저는 7월 4일 여러분들을 찾아 뵙게 될 거 같다 그날 만나요~”라고 전했다.
한편,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는 국내 첫 야구 뮤지컬로 1994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했던 이승엽과 김건덕의 실화를 바탕으로 펼쳐진다. 방황하는 청춘을 위로하며 자신 스스로 일어서는 용기에 대해 담으며 6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대학로 TOM1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