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배달원들의 안전 운행을 위한 `민트라이더 안전운전지침서`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배달의민족이 제작하고 안전보건공단이 검증한 `민트라이더 안전운전지침서`에는 보호장비 점검 법, 오토바이 점검 법, 도로주행 법, 오토바이 안전운전 꿀팁, 자주 발생하는 오토바이 사고상황 등 안전에 취약한 배달원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이 담겨 있다.
배달의민족은 안전운전지침서를 포켓 크기로 만들어 업소에 배포할 계획이다.
민트라이더 안전지침서는 배달의민족 `사장님사이트`를 통해 신청한 500명의 업주에게 우선배포 된다. 대상 업주에게는 지침서 발간을 기념하여 `안전배달약속 선물키트`가 동봉된다. 선물키트는 매일 안전운전을 떠올릴 수 있는 `포스터 3종`, 빛이 반사되어 밤에도 오토바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안전운전 스티커`로 구성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