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해외직구 시장 '폭풍질주'··2020년 1조달러 눈앞

입력 2015-06-25 10:29  

2020년 국경을 넘나드는 전자상거래(B2C) 규모가 1조 달러에 근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리서치 부문인 `알리리서치`와 컨설팅 전문기업인 액센츄어(Accenture)는

최근 낸 보고서에서 2014년 2,330억 달러(약 258조원)였던 국경 간 전자상거래 규모가 향후 5년 간 평균 27.4%씩 성장,

2020년에는 9,940억 달러(약 1천101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뉴스사이트인 `알리질라닷컴(Alizila.com)`은 보고서를 인용, 이같이 전하면서

각국 안팎에서 벌어지는 전 세계 전자상거래 규모의 30%에 육박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국가별로 이뤄지는 국내 전자상거래 총 규모도 2014년 1조3,560억 달러에서 2020년에는 2조4천억 달러까지 2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에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에 참여하는 사람도 급증해 2014년 3억900만명이었던 전자상거래 `쇼핑객` 수가

5년 간 평균 21.1%씩 늘어 2020년에는 9억4,3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전 세계에서 전자상거래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쇼핑객의 45% 정도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이 매체는 내다봤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