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휘트니 휴스턴'의 딸 호스피스로 이동···"건강 더 악화돼"

입력 2015-06-25 11:21  



(↑사진 설명 = 연합DB)


고(故) `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호스피스 시설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언론들은 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호스피스 시설로 이동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브라운의 이모 `팻 휴스턴`은 브라운의 건강이 악화되어왔다고 전했다.


지난 1월 31일 브라운은 자신의 자택에서 머리를 욕조의 물에 파묻은 채 발견되었다. 남편인 닉 고든이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랐지만, 경찰은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수 `휘트니 휴스턴`은 지난 2012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베버리 힐스의 한 호텔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휴스턴이 욕조에서 익사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어머니와 각별한 관계였던 브라운이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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