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부부, 짧은 휴가 아쉬움 "남편이 아이돌 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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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소유진 부부, 짧은 휴가 아쉬움 "남편이 아이돌 스케줄"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짧은 휴가 인증샷에 눈길이 모인다.

지난 23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은 휴가. 마치고 현실은 집에서 뱅용이 재우고 `집밥 백선생` 보고 잘 준비. 남편이 아이돌스케줄이다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영장 벤치에 누워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소유진의 발 모습이 담겨있다. 초록빛 나무와 푸른 물빛이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 풍경이다.

또한 이어진 글에서 소유진은 "또 가고 싶다. 휴가 가는 꿈꾸세요"라고 덧붙이며며 짧은 휴가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월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지난해 4월 아들 백용희 군을 얻었다. 소유진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으로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