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순직 '해경영웅' 유자녀 20명 장학금 전달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인천 연수구 송도에 있는 해양경비안전본부 국제회의실에서 해양경비안전본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S-OIL은 초·중·고등학생 유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총 20명에게 4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S-OIL 이창재 부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하신 자랑스러운 해양경찰관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그 자녀들을 S-OIL이 후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S-OIL은 위험한 상황에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해양경찰과 가족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S-OIL은 해양경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공상 해경 격려금 지원, 영웅 해경 표창, 해경 부부 休(휴) 캠프 등 다양한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