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행에는 다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발행 예정 한도인 2천억원을 뛰어넘는 2천820억원의 수요가 몰렸다고 신한금융은 설명했습니다.
발행금리는 4.38%로 수요예측 당시 청약 희망금리 범위중 가장 낮은 수준인 국고채 10년 +190bp입니다. 이는 바젤III 시행 이후 국내에서 발행한 코코본드 중 최저 스프레드입니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은 발행기관이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면 원리금이 전액 상각되는 조건으로 후순위채권보다 순위가 낮습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이번 발행을 통해 신한금융의 BIS 비율은 0.10%p 상승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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