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차희-카라 영지, 알고보니 연습생 동기…'6년지기 친구'

입력 2015-06-25 16:47   수정 2015-06-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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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로디데이 차희-카라 영지, 알고보니 연습생 동기…`6년지기 친구` (사진=차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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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 차희-카라 영지, 알고보니 연습생 동기…`6년지기 친구`


그룹 멜로디데이의 막내 차희와 카라의 막내 허영지가 연습생 동기인 사실이 밝혀졌다.

차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년지기 울 영지 언니.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참 변함없다"라는 글과 함께 "못생긴 우리 사랑으로 감싸줘. 헤헤. 사랑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이며 영지와 함께 찍은 4분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차희와 영지는 음악방송 대기실을 배경으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며 장난을 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또한 영지도 차희가 올린 영상에 "예쁜아 사랑해. 오늘도 역시나 예뻤던 둥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우정을 과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데뷔 전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낸 동기 사이로 1996년생인 차희보다 영지가 2살 언니이지만 영지가 카라의 새 멤버로 뒤늦게 합류해 데뷔로는 차희가 선배이다.

한편 영지는 최근 그룹 카라로 `큐피드` 활동을 마쳤으며, 차희는 멜로디데이 `러브미`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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