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설리 탈퇴설 공식입장.. 과거 그의 첫키스 상대는?
설리가 에프엑스 탈퇴설에 휩싸인 가운데, 배우 박지빈의 과거발언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2년 10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아역 톱스타 특집`으로 이세영, 노영학, 박지빈, 오재무가 출연했다.
이날 박지빈은 "내 첫 키스신 상대가 설리였다"라며 "반전드라마에서 설리와 함께 연기를 한 적이 있다. 산에서 넘어져 실수로 설리에게 뽀뽀를 하는 장면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함께 출연한 오재무가 "능력자다. 존경스러워"라고 부러움을 표하자 박지빈은 "그땐 설리가 가수가 아닌 아역으로 연기할 때였다. 설리와 키스신 때문에 에프엑스 팬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오재무는 "왠지 그중에 나도 있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5일 한 매체는 복수의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어 "설리가 에프엑스에서의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로서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준비한다"고 보도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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