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리안리가 지난 5월 382억 원이 순이익을 기록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해외수재보험의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이 호전됐다"고 말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코리안리의 5월 실적에서 해외수재보험 합산비율은 85.9%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대형사고 발생이 감소한 영향도 있지만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선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코리안리 주가는 연초 이후 16.2% 상승해 코스피를 7.4% 포인트 웃돌았다"며 "보험영업의 수익성 개선을 감안해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1천796억 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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