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혁신도시에 지역조합 아파트 ‘혁신도시 이안지안스’가 성황리에 조합원을 모집 중으로 7월 중 조합창립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 653-4 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대우산업개발(주)와 지안스건설(주)를 공동시공사(예정)로 사업 추진 중이며, 59㎡형, 74㎡형, 84㎡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접한 전북혁신도시의 아파트들이 입주하며 최초 분양가 대비 높은 가격 상승세를 보이면서 혁신도시에 인접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평당 500만원대)의 ‘이안 지안스’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지역주택 조합 아파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향후 이 아파트의 일반분양분과 대비 평당 100만원 이상의 가격 차이가 있으며 혁신도시의 아파트와 가격 차등까지 생각한다면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수요까지 관심을 가지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으로 보인다.
지역 주택 조합의 단점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미연에 방지한 점과 가격적 장점까지 고루 갖춘 이 아파트를 눈여겨본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메르스 등의 영향으로 잠시 주춤했던 조합원 모집 열기가 다시 상승하며 7월 창립총회를 개최할 막바지 조합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안지안스의 사업계획승인은 오는 9월경 접수할 예정이며 입주 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7월 중 창립총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현재 창립조합원 모집이 막바지에 이르러 곧 마감될 단계이므로 새집을 마련하려는 소비자는 서둘러야 하는 시점이다”라며 “오는 7월로 예정된 조합원 모집기한 이후의 잔여 물량에 대해서는 2016년 상반기에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되며 일반분양 시 적용될 공급금액은 조합원 대상 공급가보다 평당 100만원 이상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안지안스는 현재 전주 서부 신도시 웨스트빌 1층에 홍보관(문의 063-227-5155)을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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