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시크릿 불화설 사진=한선화 인스타그램-트위터 캡처, 전효성 예스 화보)
한선화 시크릿 불화설이 또 다시 제기돼 눈길을 모은다.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시크릿 전효성은 지난 2일 멤버 한선화가 SNS에 올린 글로 불거진 시크릿 불화설에 대해 해명.
이날 전효성은 “(당시) 스케줄 중이어서 그 일을 저녁에 알았다”며 “(정)하나가 방송에서 멤버들의 술버릇에 대해 얘기한 거다”고 입을 뗐다. 이어 문제가 됐던 한선화의 SNS 글에 대해 “당시 하나한테 썼던 글이 아니라 선화는 사람들이 자신의 술버릇에 대해 오해할까봐 쓴 글”이라고 해석했다.
전효성은 그러나 "선화와 하나가 목숨을 내놓을 수 있을 정도로 친하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럼 등을 밀어줄 수 있을 정도로 친하냐"는 질문에는 "그건 맞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방송직후, 한선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잠이 들려다 깬다 그게 아닌걸"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 불화설 논란에 또 다시 불을 지펴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앞서 한선화는 시크릿의 정하나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멤버들의 술버릇 이야기한 것에 대해 "3년 전 한두 번 멤버간 분위기 땜에 술 먹은 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며 자신의 SNS에 정하나를 비난하는 듯한 글을 남겨 불화설을 키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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