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요리' 최현석, 라이벌이 강레오? 알고보니..'대박'

`분자요리` 최현석

`분자요리` 최현석, 라이벌이 강레오? 알고보니..`대박`


`분자요리` 최현석- 강레오 화제


강레오 셰프가 `분자요리`로 유명한 최현석 셰프를 지적하는 인터뷰 발언이 논란이 되자, 과거 최현석 셰프의 인터뷰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최현석은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요리의 라이벌은 최현석이다. 요리사라는 직업이 남을 기쁘게 해주는 것이다. 나에게는 천직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모바일 앱을 통해 그가 닮은 연예인을 검색하자 배우 이광수가 나온 것을 보고 "이광수 하면 배신 캐릭터인데 최현석 하면 의리다. 나와는 맞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분자요리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셰프 최현석의 트레이드마크로 알려있다. 분자요리(Molecular gastronomy)란 분자요리는 음식을 과학적으로 분자 단위까지 연구하고 분석하여 음식의 질감이나 조직, 요리법 등을 변형시켜 새로운 맛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다.

한편, 강레오 셰프는 지난 19일 게재된 한 웹진과의 인터뷰에서 최현석 셰프 지적으로 간주되고 있는 `소금 뿌리기` 및 `분자요리` 발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강레오 셰프는 인터뷰에서 "요리사가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 방송에 출연하면 요리사는 다 저렇게 소금만 뿌리면 웃겨주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레오 셰프는 "한국에서 서양음식을 공부하면 자신이 커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꾸 옆으로 튄다. 분자요리에 도전하기도 하고"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