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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SNS 글, 시크릿 불화설 재점화?...소속사 "개인적인 일"
한선화가 SNS에 올린 글로 시크릿 불화설이 재점화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시크릿 소속사 관계자는 "한선화가 SNS에 올린 글을 봤다. 개인적인 일 때문에 올린거라고 생각한다"며 "해당 글로 불화설이 이어지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곧 아시아 팬미팅도 앞두고 있는데 문제없이 멤버 전원이 참석한다"고 시크릿 불화설에 대해 부인했다.
앞서 한선화는 시크릿의 멤버 정하나가 방송에서 자신을 언급한 화면을 캡처해 트위터에 올리며 "3년 전 한두 번 멤버간 분위기 때문에 술 먹은 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딱 한 번 술 먹었구나"라고 덧붙여 온라인 상에서 시크릿 불화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전효성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정하나가 방송에서 멤버들 술버릇을 얘기한 것을 두고 벌어진 일"라며 "한선화가 정하나에게 썼던 글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신의 술버릇을 오해할까 봐 쓴 글"이라고 논란이 됐던 시크릿 불화설을 해명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한선화는 자신의 트위터에 "잠이 들려다 깬다. 그게 아닌 걸"이라는 짧은 글을 남겨 불화설에 대한 추측을 재점화시켰다.
한편, 시크릿은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I Want You Back`로 데뷔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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