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미르, 엠블랙 전 멤버 디스 논란 해명 “그런 의도 없었다”

입력 2015-06-26 11:19  


▲‘세바퀴’ 미르, 엠블랙 전 멤버 디스 논란 해명 “그런 의도 없었다”(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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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미르, 엠블랙 전 멤버 디스 논란 해명 “그런 의도 없었다”

그룹 엠블랙 미르가 3인체제로 활동하면서 힘들었던 고충을 털어놓으며 전 멤버 디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미르는 26일 방송될 MBC ‘세바퀴-친구찾기’에 출연해 “Re.f, 서태지와 아이돌, 소방차 이후 요즘 들어 3인조 그룹이 드물어 희소성이 있다”며 3인조로 재편한 엠블랙의 성공을 자신했다.

또 미르는 오랜만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러 개인기를 선보였지만 출연자들의 반응이 영 신통치 않자 "3인조로 활동하니 개인기 담당 멤버가 없어 힘들다"며 푸념했다.

이어 “팀 내 개인기 담당이었던 천둥과 이준이 빠지면서 제대로 개인기 준비도 안 된 상태로 내가 예능담당 역할을 맡게 되에 밤잠도 설쳤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더불어 최근 화제가 됐던 ‘전 멤버 디스’에 대해서 “전혀 그런 의도가 없었다”며 해명을 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엠블랙은 이준, 천둥 탈퇴 후 최근 새롭게 지오, 승호, 미르의 3인조로 컴백해 타이틀곡 ‘거울’로 활동 중이다.

미르가 출연하는 ‘세바퀴’는 26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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