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번째 개최되는 이번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의 주제는 ‘천년고도 경주, 중소기업의 새로운 꿈을 품다`입니다.
중앙회는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올해 참가비를 예년에 비해 대폭 낮추고 성공한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프로그램 내실화를 강화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방경제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개최 장소를 제주도에서 경상북도 경주로 변경하고, 600여명의 업종별 대표들이 청년일자리창출 약속과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1천만원)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 선도할 예정입니다.
포럼 첫 날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기조강연과 괴짜 교수로 유명한 김정운 여러가지문제 연구소 소장의 `즐거운 창조` 강연을 통해 ‘창조 중소기업’ 개념과 기업의 창조적 환경 조성 전략을 제시하고 새로운 중소기업 성장 방안을 모색합니다.
둘째 날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새로운 역할 방안 토론회가 열리고, 마지막 날에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과 노시청 필룩스 회장의 강연 등이 이어집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역대 최대 인원이 참가하는 이번 중소기업리더스포럼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중소기업인들의 고민과 생각 공유를 통해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만드는 해법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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